35회 원산지 관리사 합격수기

안녕하세요 35회 원산지 관리사 합격했으며, 점수는 각각 (1) FTA 협정 76점, (2) 품목분류 84점, (3) 원산지결정기준 64점, (4) 수출입통관 92점으로 평균점수 79점을 맞았습니다. 전체적으로 2~3회독 정도 완료했으며, 기본 이론을 수강한 후 문제풀이 및 기출문제복원 문제를 풀면서 틀린 부분의 내용으로 다시 돌아가서 조금 더 자세히 보는 식으로 공부 했습니다. (1) FTA 협정 및 법령 우선 선생님께서 정리를 너무 잘 해주십니다. 30분 안팎의 강의로 봐야할 내용을 딱 집어서 알려주시는데 국가를 외울때 암기식을 따서 알려주신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흐름 및 암기는 그냥 인강을 들으면서 수강 진도 내용대로 받아들였습니다. 문제풀이나 기출문제복원에서는 헷갈리는 문제도 많고 배경지식 등 세세한 것까지 챙기자면 끝도 없이 범위가 넓어지는것 같아, 문제를 풀 때 틀리더라도 더 깊게 파기보다는 도입배경 등과 같은 내용은 문제 지문 수준에서 기억하려고 노력 했습니다. (2) 품목분류 이론 강의를 빠르게 듣고 주규정과 같이 중요한 내용이라고 선생님꼐서 집어주신 부분을 반복적으로 봤습니다. 호의 용어나 호의 번호는 중요하다고 집어주신 것만 외웠고, 주규정을 정확하게 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호 관련하여서는 크게 시간을 할애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론 강의를 듣고 어느정도 완성하고 문제풀이로 넘어가는 것보다는, 반복적으로 눈에 익히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론을 듣고 문제풀이로 넘어가서 주규정이나 통칙과 같은 내용이 어떤 식으로 문제에 출제되는지 감을 잡은 뒤에 다시 이론을 반복하여 보는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3) 원산지결정기준 가장 생소했고, 또 실제 시험에서도 가장 저득점을 한 과목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이론은 이해하기 쉽고 양도 적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체계적으로 머릿속에 개념이 잡혀있지 않으면 문제를(특히 계산문제,,,ㅠㅠ)를 풀기 어려운 과목 같습니다. 이론을 들은 후에 최소 2회 정도는 회독하고, 문제풀이 강의를 듣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이론이랑 실제 문제에서의 간격이 가장 큰 느낌을 받았습니다. 선생님께서 문제 풀이를 자세하게 잘 해주시므로 그러한 간격을 문풀이나 기출문제 강의를 들으면서 메꿔 나가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 수출입통관 예전에 다른 시험을 준비하면서 법의 개념은 머릿속에 잡힌 상태라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법은 너무 방대하므로,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시험 문제가 어느 정도의 선에서 출제 되겠구나 감을 익히고 전체적인 개념을 잡은 후에 부분적인 내용을 완성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숲을 보지 않고 처음부터 나무만 보면 양이 너무 많아집니다ㅠㅠ 허가, 승인, 신고 등 워딩을 처음부터 정확하게 가져간게 나중에 가서 시간절약에 도움이 되었고, 세관장, 관세청장 등 주체도 정확하게 잡고 가는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문제를 풀어보면서 어떤 파트에서 문제가 많이 나오는구나를 익히고 빈출(중요한) 주제부터 암기하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