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회 원산지관리사 합격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제 35회 원산지관리사 시험에 합격하였습니다. 공부시간: 저는 인강포함 약 80시간정도 공부를하였습니다. 중간에 다른 자격증을 준비하느라 텀이 좀 있었기에 텀이 없었다면 더 단시간에 시험 합격도 가능했을 것 같습니다.  (관세법은 따로 공부중이였기에 제 4과목 공부시간은 제외한 점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반적인 공부법: 처음 시작할 때에는 강의를 통해 전반적인 개념들을 한 번 훑었습니다.  이후 바로 기출이나 문제풀이에 들어가지 않고, 최소 5회독을 하며(+노트정리 등) 개념들을 제 것으로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책에 있는 예상문제나, 강의 자료실에 있는 기출문제를 통해 출제유형을 익히고, 저의 약점 part를 알아내어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학습하였고, 시험직전에는 기출문제만 회독하였습니다.  과목별 공부법: -1,3과목: 과목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여러나라의 fta의 특징을 외워야 하는 과목입니다. 그러나 주로 나오는 부분을 기출에서 학습하고 그 부분을 반복적으로 본다면 충분히 대비가 가능합니다. 더불어 강사님의 암기식이 굉장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험 끝난지 꽤 지난 지금도 칠인아중페베, 칠싱호미칠캐콜 등 여러 암기식이 기억납니다. 이렇게 암기식을 따주시는 부분은 문제point인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암기식을 충분히 숙지하시면 고득점을 노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과목은 계산 문제가 출제되는데 개념을 정확히 알고 기출문제를 풀다보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시간이 너무 부족한것이 아니라면 지레 겁 먹지 마시고 도전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는 fta특강 자료와 강의를 잘 활용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기출문제에 나온 부분을 다시 특강 자료에 표시하여 주로 출제되는 곳을 반복 학습하였습니다. 너무 지엽적인 부분들 (3과목 제조간접비 파트 등)을 너무 신경 쓰시기 보다 반복되는 출제 point를 숙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과목: 여러 후기들만 찾아봐도 2과목이 가장 껄끄럽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보셨을것입니다. 그러나 강의를 들어보면 강사님께서 주로 나오는 부분 위주로 강의를 진행하시기에 그 부분만 반복 학습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플라스틱, 섬유, 코코아 등)시험을 봐보면 분명 공부를 안 한 류나 호의 용어가 나올 수는 있겠지만 전반적인 시험 합격엔 영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2과목 전반부에 있는 통칙문제들과 기출문제와 강의에서 찝어주신 파트만 맞추어도 충분히 합격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4과목: 일단 무역실무는 대부분 bl. swb. awb 과 인코텀즈 등에서 출제되기 때문에 이 부분을 확실히 공부하시고, 관세법은 다른 공무원이나 관세사 시험에 비하면 당연하게도 굉장히 러프하게 나오기때문에 크게크게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과목 특성상 2과목과 비슷하게 깊게 들어가면 끝도 없기에 주로 나오는 과세물건 확정시기, 특허 보세구역, 가격신고 생략 물품 등 출제 포인트를 잡고 공부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대에듀 인강에서 이론과 기출문제를 풀다보면 독학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출제 포인트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책도 굉장히 자세하게 서술돼 있지만 확실한 단기간 합격을 노리신다면 인강을 수강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